요즘 주식창을 켜기가 두렵다는 분들이 제 주변에도 정말 많습니다. 솔직히 말씀드려서 지금 시장, 정상적인 멘탈로는 버티기 힘든 게 사실입니다. 뉴스에서는 연일 코스피가 9,000선을 뚫었네, 드디어 꿈의 '코스피 1만 시대'가 눈앞에 왔네 하며 축포를 터뜨리고 있는데, 정작 개인 투자자들의 계좌는 시퍼렇게 멍들어 있는 경우가 태반이기 때문입니다. 왜 그럴까요? 바로 우리들의 계좌에는 코스피를 멱살 잡고 끌어올리는 삼성전자나 SK하이닉스 같은 초대형 반도체 주식보다는, 끝없이 추락하며 1,000선 안팎에서 허덕이는 코스닥 중소형주들이 훨씬 더 많이 담겨있기 때문입니다. 저 역시 최근 시장을 보면서 참 잔인하다는 생각을 지울 수가 없습니다. 이른바 'K자 장세'라고 불리는 극단적인 양극화 현상이 2026년 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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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26. 6. 28. 17:30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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